[갤럭시노트]의 화면을 캡쳐하는 두 가지 방법

갤럭시노트의 화면을 캡쳐하는 두 가지 방법

 

  갤럭시노트 10.1를 활용하여 자료를 만들다보면 갤럭시노트의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의 화면을 캡처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갤럭시노트 10.1에서 기기 화면을 캡처하는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화면 하단에 있는 화면 캡처 버튼을 눌러 캡처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S펜을 이용하여 캡처하는 방법이 있다.
  필요한 화면을 캡처하고 캡처된 이미지를 찾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1.  화면 캡쳐 버튼을 이용하여 캡처하기

  화면 하단의 ‘화면 캡처’ 버튼을 클릭하여 현재 화면을 캡처할 수 있다. 이 때 짧게 누르면 화면이 자동으로 캡처되어 저장되고, 길게 누르면 실행 화면을 캡처한 후 편집 화면으로 전환한다.

  아래 화면은 '화면 캡처' 버튼을 나타낸다.

 

  아래 화면은 ‘화면 캡처’ 버튼을 길게 눌러 화면 캡처 후 편집화면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상단의 편집 메뉴가 나타난다. 글쓰기, 지우기, 크롭, 되돌리기, 재실행, 이동 메뉴와 저장, 저장취소 버튼이 상단에 나타난다.

 

 

  이 때 저장된 캡처 이미지는 [Pictures]-[Screenshots] 폴더에 저장되며, [갤러리] 앱의 [Screenshots] 앨범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화면 캡처를 한다고 하여 모든 상황의 화면을 모두 캡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멀티윈도우’ 패널이 열린 화면이나 알림패널을 캡처하려고 하면 패널이 그냥 닫힌 상태에서 캡처가 된다. 그리고 때로는 캡처 버튼을 누르면 검정색 화면만 캡처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화면 캡처를 허용하지 않는 경우일 수도 있다.

 

  알림패널이나 멀티윈도우 패널이 열린 화면을 캡쳐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미러링을 실행하여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캡쳐의 방법을 사용하여야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안드로이드 계열의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미러링으로는 '모비즌'을 들 수 있다.

 

2. S펜을 이용하여 캡처하기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체화면 캡처와 이지클립으로 알려진 특정부분 크롭 캡처가 가능하다.

 

  가. 전체화면 캡처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화면의 임의의 부분을 길게 누르면 전체화면이 캡처된 후 편집 화면으로 전환되어 간단한 편집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나. 이지클립
  S펜을 이용하여 이지클립이라는 캡처를 할 수도 있다. 화면의 특정부분을 S펜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화면에 나타나는 작은 동그라미와 점선을 적절히 조절하여 S펜으로 경계선을 그리면서 필요한 부분을 캡처하고, 마지막에는 처음 시작점에 위치한 작은 동그라미와 일치시키면 접선에 의해 구분된 내부 화면이 캡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