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ducational Programming Language; EPL)
- 스크래치(Scratch)
- 개요: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개발한 블록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전세계 150개 이상국가에서 40개 이상 언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한글도 완벽하게 지원되며 온라인에 접속해서 웹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도 있다. 사용자가 만든 코드나 프로젝트를 업로드하고 다른 사용자가 고쳐서(REMIX) 다시 공유할 수 있다. 현재 1400만개의 프로젝트가 공유되어 있다.
- 개요: 국내 스타트업 (주)헬로긱스에서 만든 조립형 피지컬 컴퓨팅 키트. 센서, 모터, LED 등 10여개 모듈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아두이노에 비해 매우 쉬운 사용이 장점이다. 아두이노 같이 전자 회로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코딩 수업에 집중하여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교과 연계가 가능하고 창작이 가능하다. 다양한 모듈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양의 수업 차시를 진행할 수 있고 세트별 구매나 모듈 단품 구매가 가능하다.
- 개요: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하드웨어 개발 환경. 기존의 매우 어려웠던 하드웨어 개발을 쉽게 바꾸었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지만 C언어와 비슷한 코드를 작성해야 해서 배우기 어렵고 전기/전자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이상에 적합하고 초중학교는 적합하지 않다.
- 구매: 매우 많은 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쇼핑 등 오픈마켓에서 "아두이노"로 검색해서 구매하면 된다.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보통 "아두이노 초보자(스타터) 키트"정도를 구매하면 아두이노 보드와 센서 등을 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