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에서 멀티윈도우 기능 활용하기

멀티윈도우 기능 활용하기

 

1. 멀티윈도우와 멀티태스킹
  ‘멀티윈도우’란 말 그대로 동시에 여러 개의 윈도우를 실행시켜 화면에 나타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멀티태스킹’이란 동시에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도록 기기를 동작시킨다는 의미이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윈도우계열의 PC에서 여러 개의 작업 창을 띄워놓고 창을 왔다갔다하며 동시에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익스플로러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동시에 한글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갤럭시노트 10.1에는 ‘멀티윈도우’라는 명칭의 기능을 통해 한 화면에서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다.

  인터넷 강좌를 수강한다고 생각해보자. 화면의 반쪽으로는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다른 반쪽으로는 중요한 내용을 각종 메모앱이나 노트앱을 통하여 기록할 수도 있다. 또는 조사 학습을 수행한다고 해보자. 화면의 한쪽에서는 인터넷 검색을 하고 한쪽으로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쪽 화면의 내용을 캡쳐 방법이나 블록복사하기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쪽 앱에 즉각적으로 붙여넣기할 수도 있다.

  단, 멀티윈도우 패널에 있는 앱들만 멀티윈도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앱들 중에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앱들도 있다. 그리고 기기가 S/W 방식의 미러링이 아닌 미러링 장비에 접속하여 미러링 기능이 실행되었을 때에는 이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2. 멀티윈도우 기능 활용하기

① 홈 화면 아래의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멀티윈도우’ 패널이 나타난다. 등록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좌우로 스크롤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② ‘멀티윈도우’ 패널의 인터넷과 S노트를 선택하여 실행한 모습이다. ‘멀티윈도우’ 패널의 ‘계단식 보기’ 방식이 선택된 모습이며, 창을 드래그하여 위치를 바꿀 수 있다.
  각 윈도우의 상단에 ‘전체화면 실행’ 버튼과 ‘닫기’ 버튼이 있다.

 

③ ‘멀티윈도우’ 패널의 ‘듀얼 보기’ 방식을 선택되어 화면이 양분된 모습이다. 이 때 가운데 경계선 부분을 드래그하여 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각 창의 상단 오른쪽에 있는 'X(닫기 아이콘)'를 눌러 창을 닫을 수도 있고, '□(최대화 아이콘)'을 눌러 선택한 창만 한 화면에 최대화하여 볼 수도 있다. 물론 최대화된 상태에서 다른 윈도우로 가기 위해서는 왼쪽 하단의 세 번째 버튼, 최근 실행창 버튼을 이용하여 다른 창으로 이동할 수 있다.

 

④ ‘멀티윈도우’를 실행하는 또다른 방법으로, ‘멀티윈도우’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의 상단 메뉴바에 ‘멀티윈도우’ 버튼이 있다. 이를 눌러 멀티윈도우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를 선택하면 기본값으로 ‘계단식 보기’ 방식으로 화면이 나타난다.